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전철역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노약자나 장애인만 이용하지 않고, 힘들거나 다리가 아픈 비장애인도 이용합니다. 또한 스크린도어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만 보호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누구도 사지멀쩡해보이는 성인이 에스컬레이터를 탄다고 해서 손가락질하거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혜택의 범위가 넓어진 것입니다.
저는 충청남도민의 자녀이자 충청남도민이며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의 충청남도대전학생기숙사에서 재사생으로 지내온 학생입니다.
6월달이 되면 에어컨을 틀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에어컨을 틀 기미가 보이질 않는 것입니다. 주변 소음이 무척 크기 때문에 창문을 열면 매우 시끄럽습니다. 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src="a href="https://www.youtube.com/embed/iP_gOTwBOck">https://www.youtube.com/embed/iP_gOTwBOck" width="560"/iframe 저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위의 동영상을 첨부하여 에어컨을 틀어주면 좋겠다는 민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글로 인해 저는 6월 13일 오전에 직원분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뜻을 알았으니 글은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의도였습니다. 글을 지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충남학사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이며 괜히 직원분들에게 불똥이 튀일까봐서 저는 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기숙사에서는 6월 14일 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충남도청이나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도 그 전까지는 에어컨을 틀지 않다가 6월 14일부터 에어컨을 가동하였는지는 모릅니다. 어쨌든 민원을 제가 제기한 민원의 결과라고 생각되어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저는 충남인재육성재단의 운영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본래 목적이고 그 목적을 훼손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면, 학생들이 먹는 밥을 줄이거나 날이 충분히 더운데도 에어컨을 틀지 않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더욱이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제공되던 3끼 제공이던 식사를가 2끼로 바꾸어 놓고 학생자치회와 상의하여 바꾼 내용이라는 허위보도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현재 충남학사는 남녀 따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여자 141명 남자 103명 총 244명이 생활하는 기숙사입니다. 작년까지는 여자 대학원생도 재사하였었으나 올해에는 여자 대학생이 지원이 많아서 여자 대학원생들은 입사하지 못하였고, 남자의 경우 대학원생이 3명 재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공실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갑자기 대학원생들을 내보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보복성 조치를 받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더욱이 저의 형에게는 6월 27일에 통보하기를 6월 30일까지 기숙사에서 나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도지사님을 찾아뵙고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하였으나, 도지사님이 일정이 있으셔서 해외순방중이셨습니다. 그래도 비서관님은 학생들 입장에서 재단을 운영해야 하는게 아니냐며 저희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주었습니다.
6월 30일에 방을 비워야 한다는 통보를 6월 27일에 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재단이 학생들 입장에서 운영해야 올바른 것이지 왜 이렇게 하는지 답답해하셨습니다.
연결해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무부지사님과 교육법무부담당관님은 출장중이셨고, 대신에 평생교육팀장님과 주무관님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대뜸 규정을 가지고 오더니 저희한테 불리한대로 해석하면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입사 규정에 "학년 초에 선발하는것"으로 명시되어있지만 재사 규정에 "8학기에 1학기까지 더하여 재사할 수 있다"는 규정을 가지고 현재까지 8학기 이상 재사하고 있는 제 형을 내보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발되지 않았어야 하는 학생을 선발한 것이 재단의 잘못이었기 때문에 이제라도 원칙대로 운영을 하기위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내보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의 업무를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곳에서 오히려 지금껏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불과 열흘 전에 알게 되어 이렇게 갑작스럽게 퇴사시키려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의 업무처리 내용을 묵인하고 저희가 나가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하는 것입니다. 규정에 어긋났다는 사실을 2015년도부터 2016년 6월 중순까지 무려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그 책임은 누가 지는것입니까? 한 번 입사하면 1년 단위로 재입사를 합니다. 그렇다면 2015년도에도 선발이 되지 않았어야 했는데, 이미 선발이 되어서 2015년을 살았고, 2016년도에도 입사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선발이 되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열흘 쯤 전에 발견하게 되어서 6월 27일에 통보하기를 6월 30일까지 나가야 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그러면서 상충되는 다른 원칙인 1년 초에 선발하면 그 해 12월까지 재사할 수 있는 규정은 지키지 않으려 했습니다. 또한 규정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3끼를 제공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분명히 나와 있는데 그것은 지키지 않으면서 다른 규정은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끼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2끼를 제공하는 것은 예외로 볼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예외가 있다니요? 그렇게 예외를 적용하려면 이미 재사하고 있는 학생을 내보내는 것보다는 예외로 두어서 올해 입사했으니 올해 말까지는 있을 수 있게 해줄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더 많은 학생들을 수혜자로 두기 위해서 신입생을 위주로 선발을 하고 고학년이 되면 점차 기숙사에서 있기 어려워지는게 맞지 않냐면서 지금도 충분히 재사를 했으면 들어오지 못한 다른 학생들에게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씀이 "여학생은 지원자가 많아서 못들어오는 학생이 많지만, 남학생은 그렇지 않아서 이건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차별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가져다 쓰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차별은 작년에 재사했던 여자대학원생들은 현재 기숙사에서 살지못하고있지만 남자 대학원생들은 살고 있는 것이 차별"이라고 말하였으나 들은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구태여 남녀차별이라는 말을 쓴 이유도 모르겠고, 현재 남학생이 결원인 상태에서 잘 살고 있는 남자 대학원학생들을 내보내려는 이유가 뭘까요? 8학기까지 재사가 가능하다고 한 규정은 대학교를 4년 기준으로 하여 8학기까지 졸업하고 예외로 1학기 연장하여 9학기까지 재사가능하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간혹가다가 학생들이 수업을 잘 듣지 않아서 더 오랫동안 대학교를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의 규정으로 보면 적절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규정을 가지고 정규학기과정을 다니고 있는 대학원생에게 적용하여 억지로 내보내려고 하는것은 부당합니다. 더욱이 해당 규정을 들어서 8학기를 초과하여 재사하고 있는 대학원생은 저의 형 1명뿐이고 저를 포함한 다른 대학원생은 8학기가 채 되지도 않았습니다. 바로잡기 위하여 원칙대로, 규정대로 이야기하신것이 맞다면 8학기를 초과하여 재사하지 않은 저와 다른 대학원생은 어떤 규정을 들어서 내보내려고 하는 것인가요? 이에 대한 대답은 아무도 하지 못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회의를 더 해봐야 하는 부분이라고만 했습니다. 앞서서는 규정대로 해야 한다고 하면서, 왜 내부적으로 회의를 해야 한다고 하는걸까요? 내부적으로 회의를 해서 내보낼 규정이나 구실을 찾으려는것 아닌가요?
되어있습니다. 앞서 규정을 내세우며 원칙을 바로잡겠다고 하신 분의 말씀에 모순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규정을 근거한 원칙, 그리고 원칙에는 예외가 있다는 것. 한시간 여 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도대체 저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몰랐습니다. 누가 민원인이고 누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상황인지도 헷갈렸구요.
이미 그 전에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다니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대학원생은 충남학사에 있지 못하였기 때문에 퇴사를 하였다가 규정이 개정된 이후에 다시 입사를 한 것이었습니다. 과거에도 더 많은 대학원생들이 입사를 희망하였었으나, 규정이 없어서 받지 못했었습니다. 이것이 규정을 올바로 지키는 모습이겠지요. 그렇게 규정이 개졍되면서 들어온 대학원생을 고작 3년이 지나지 않아서 다시 내보내고 앞으로는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3년 사이에 충남인재육성재단의 정책의 방향이 갑자기 바뀐것입니까? 보통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은 기관장이 바뀔 때이거나 연말이 되어서 다음년도를 준비할 때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2016년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6월이고, 갑자기 대학원생을 받지 않겠다는 것은 분명 뭔가가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6월 13일(월) 오전, 저에게 그 글을 지우라는 지시를 내린 것. 6월 16일(목) 저녁, 신문기사의 보도 내용인 "주말 및 공휴일의 2식 제공은 학생자치회와 상의하여 진행한 것이다"라는 상임이사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충남넷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글을 올린 것. 6월 27일(월) 오후, 대학원생들을 내보내겠다는 것.
2015년도부터 2016년 6월 10일경 까지 8학기를 초과하여 재사한 학생이 있었다는 것도 모르던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의 행정업무 실태와 그 사안을 제대로 감찰하지 못한 교육법무담당관의 불찰은 싹 사라지고, 지금 현재 6월 30일까지 나가야 하는 제 형과 어느 규정에서도 내보낼 사항이 없는데도 기숙사에서 나가야만 하는 저와 다른 대학원생의 억울함은 누가 들어준다는 말입니까?
그 사람에게 연락을 하여 그 글을 지우라고 하는 행태는 도대체 어떤 경우에 있는 일입니까? 이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더니 팀장님은 저에게 "어차피 글을 지웠으면 끝난것 아니냐 억울했으면 지우질 말았어야지" 하는 식의 대답을 하였습니다. 제가 찾아갔던 곳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을 관리감독하는 교육법무담당부서였습니다. 저희와 이야기한 분은 평생교육팀장님과 주무관님이었습니다. 이후로 저는 더이상의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으며, 한 규정집 내에서 서로 상충되는 규정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규정을 해석하는 모습에 민원인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않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한 번 입사를 하면 1년 단위로 생활을 하는 곳에서 나가야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6월 27일에 6월 30일까지 방을 비우라는 식의 통보는 대한민국 어디를 찾아봐도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충청남도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인재육성재단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그럴리가 있겠냐며 되려 저희를 이상한 사람 취급할 것입니다.
저희를 데리고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으로 찾아갔습니다. 재단의 상임이사인 김명숙 상임이사님은 회의가 있다며 저희를 만나주지 않았고, 사무국장님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분명 의도된 계획이 있고, 급조된 것을 감추기 위한 허술한 방패가 8학기 재사 규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허술하게도 그 방패는 다른 두 대학원생을 막아주지는 못했습니다.
직원과 국장자신과 그리고 선발심의의원회와 상임이사에게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재사하여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안내하지 못한 것은 재단의 책임이지만 생활하는 학생 입장에서도 몰랐던 것은 학생의 책임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그것이 사실이라면 왜 입사생을 처음 받아 안내를 하는 오리엔테이션이나 상임이사의 방문 등 여러 행사들에서 대학원생들이 전혀 안내를 받지 못했으며 지금 6월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 와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대답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자 2015년 말~2016년 초에 그렇게 진행한다는 회의록이나 업무지시 내용을 주무관님에게 전달하여 제대로 된 처사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희 형의 경우 6월 27일에 통보받아서 6월 30일까지 나가야 한다고 말을 했는데 말이지요. 다른 대학원생과 저 역시도 그 동안은 당연히 한 번 들어오면 1년 씩 재사를 했기 때문에 올해에도 1년을 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대학원생 뿐만 아니라 충남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무시하고 갑자기 내보내려고 하는 입장에서 고작 2틀의 여유를 주면서 미리 준비할 수 있게 알려줬다는 것은 무척 황당한것 아닙니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주무관님도 3일은 너무 짧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럼 1학기의 연장선이면 저희 형도 방학동안 있을 수 있는것 아니냐고 하니까 그건 안되는거라고 말을 잘랐습니다. 그렇다면 최소 방을 구하고 생활 할 곳을 찾을 시간은 주어야 하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방법을 찾아보고 6월 29일까지 답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규정을 변경하거나 만들려면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 것이며, 변경된 규정은 내년 부터 적용이 되는것인데도 아직 바뀌지도 않은 규정을 가지고 바로 다음학기부터 대학원생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부당함과 억울함을 호소하러 온 민원인들에게 "규정이 바뀔 것이니까 너희들은 나가야 한다" 식의 처사가 있을 수 있는 말입니까?
2016년도 2학기부터는 대학원생을 받지 않겠다고 2016년 6월 20일경에 "갑자기" 바뀐 것처럼 느낍니다.
현 상황이 재단의 방향성과 진행에 부합하는 내용임을 명확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추락한 신뢰도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에어컨을 뒤늦게라도 틀어주셔서 기관의 대표로서 재사생들과 소통하고, 행복한 충청남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인 점 고맙게 생각합니다. 오리엔테이션 당시에 충남학사 재사생들에게 불편함 없이 잘 생활할 수 있게 돕겠다고 하신 그 말씀 많은 학생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디 그 마음이 바뀌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대학원생들은 어쩌면 대학생들보다 더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옛날 장인의 밑에서 배우는 도제식 교육을 알고 계시겠지요. 본대학원의 학생들은 교수와 대학원생의 관계라기보다 도제관계처럼 스승과 제자의 관계입니다. 수업이 없는 날이라 할지라도 연구실에서 교수님의 일을 돕고 배우며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충남학사의 울타리 안에 대학원생들이 들어온 만큼 내쫒지 말아주시고 잘 품고 나갈 수 있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현재 공실인 상태에서도 2학기에 입사생 지원이 넘쳐날 것을 예상하여
부득이하게 어려운 대학생이 혜택에서 제외되지 않게 하기 위해
대학원생들을 내보내려고 계획 및 추진하고 있는
재단의 경영 방침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떠나는 입장에서 당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부디 규정을 면밀히 살피고 보완하여 원칙과 규정이 바로서서
공정한 처리를 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게끔 해주시고,
예외적으로 규정에 관계 없이 진행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누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재빨리 규정을 신설하여
규정대로 공정하게 재단을 이끌어 나간다는 사실을
명확히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2학기에는 지금의 뜻이 바라지 않도록
대학생들의 입사 지원이 많아져서 대학원생들을 내보내고 나더라도
공실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