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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학사관

충청남도 학사관 내 집같이 편안하고, 쾌적한 충남 인재의 요람

결원 발생시 대전 거주 학생도

조회수11089
  • 작성자 : 염창섭

안녕하세요

가족들과 대전에 살면서 충남대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입니다

충남학사 입사를 위해 서류를 하루 종일 준비하였지만 지원기간 마지막 날에서야 대전학생은 입주가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충남에 실거주하는 다른 학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생각에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우연히 다시 충남학사 페이지에 들어가 남학생을 추가모집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원이 발생한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만약 결원이 발생한다면 대전거주학생도 입사지원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집은 대전이지만 각자의 가정환경으로 인해 독립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학생이라는 신분이기에 자취방을 구하자니 

돈이 많이 들고 각 학교의 기숙사는 대전 거주 학생을 받아주지 않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충남학사가 해결해준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또한 지역인재육성이라는 목표를 공표한 충남학사가

 정작 대전 거주학생이라는 잠재적 인재들을 키워내지 못한다면

본래의 취지에도 어긋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만약 결원이 발생한다면 대전 거주 학생도 입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충남학사의 현명한 결정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래의 취지에도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 충남사랑
  • 등록일 : 2016-02-13

 충남도민이 낸 세금으로 왜 대전학생을 지원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요구라고 생각됨.

  • 대학생
  • 등록일 : 2016-02-23



충남사랑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은 충청도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재단입니다.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대전권역 및 세종권역에 거주하는 학생들까지 지원자격에 포함시켜야한다는 것부터 논리적인 오류입니다. 충청도의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지, 대전/세종권역 거주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재단이 아닙니다.


 


애초에 대상이 다른데, 결원이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추가모집의 지원자 대상을 변경해달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본문중에 본래의 취지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본래의 취지가 무엇인지는 알고 하시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글쓴이님의 논리대로라면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충청도에 대학을 온 학생들도 지원자격에 포함시켜야 겠지요. 


지원자격을 확인하지 않은 "본인의 실수"를 다른 대상에 빗대어 탓하지 마세요.



      

  • 이유리
  • 등록일 : 2016-02-24

  이건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에 건의하실 내용이 아니라 대전광역시에 가셔서 시에서 운영하는 학사를 만들어달라 건의하셔야 할듯 싶어요. 대전은 예전엔 충청남도청 소재지였을진 몰라도 지금은 엄연히 분리되어 광역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충남 도민을 위해 쓰여지는 학사에 대전 시민의 지원불가는 당연한것이지요.

  • 충청남도민
  • 등록일 : 2017-01-23



와 새벽에 뒷북입니다.압니다. 1년 전 얘기니까 근데 작성자님께서 보고계신다면 이건 거의 우리 엄마 돈으로 남의 자식 대학교 보내는 격이라 생각듭니다. 참 재미있는 발상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듭니다. 그리 원하신다면 충청남도로 주소를 옮기고 2년 뒤에 다시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